하온아카데미 제1기 수료식 및 송년의 밤제1기 과정을 통해 8명의 수료생 배출

하온아카데미 제1기 수료식 및 송년의 밤제1기 과정을 통해 8명의 수료생 배출

지난 12월 10일 사단법인 새길과새일(이사장 최서형 원장)이 주최하는 하온아카데미 제1기 수료식 및 송년의 밤이 대치동 법인 사무실에서 열렸다.

신만재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하온아카데미 제1기 수료식은 법인이사인 곽수광 목사의 기도와 최서형 이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최서형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죄로부터 자유함이란 죄악 된 감정의 찌꺼기로부터 먼저 벗어나는 것이다. 죄성으로부터 자유하는 방법을 배우고 터득하는 과정을 통해서 변화의 기틀을 마련한데서 보람을 느낀다” 고 하였다.

이어 지난 아카데미 교육과정 관련 기념 영상을 시청한 후 수료증 수여 및 참석 우수자 시상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하온아카데미 1기 수료생인 김기현 장로와 이강윤 회원의 수상소감 발표가 있었다.

김기현 장로는 “오랜 대기업의 직장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길과 새로운 일을 찾던 가운데 마침 사단법인 새길과 새일을 만나서 인생의 새길과 새일을 찾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강윤 회원은 “지난 1년 동안 직장을 쉬면서 재충전하던 시기에 하온아카데미를 다니며 배운 것들이 인생의 가장 큰 수확이자 결실이라며 하온아카데미를 통해 풍성한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1부 순서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한 참석자들은 2부 순서로 진행된 친교시간을 통해 준비된 다과를 나누며 담소를 나누었고 행운권 추첨과 기념품 증정으로 훈훈한 마무리를 하였다. 이번 수료식에는 1기 수료생들뿐만 아니라 그동안 강의를 맡아주었던 강사들과 법인이사들이 참석하여 서로를 격려하였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크리스천 리더 양육 전문 과정인 하온이카데미는 전 세계 사회혁신기업가들의 네트워크로 유명한 ‘아쇼카 펠로우’, 문화예술분야의 인재 육성기관인 ‘건명원(建明苑)’처럼 기독교적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크리스천 리더 양육 전문 과정으로 1기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한편 이들은 향후 하온아카데미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스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게 된다. 2017년 하온아카데미 2기 과정은 더욱 보완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반, 청년반, 장년반으로 편성되어 4월 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장일  jangilc@gmail.com